리뷰 이야기/음악

EDGUY

King's Gambit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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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UY

 

AVANTASIA를 소개했으니 다음으로 역시 '토비아스 사멧'이 속한 EDGUY를 소개하는 게 맞겠다 싶다. 

토비야스 사멧이 1992년도, 무려 14살때 친구들과 함께 결성한 파워메탈 밴드라고 한다. 14살 때 밴드를 결성하여 17살 때 데뷔를 하였다고 하는데 역시 천재는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다.

 

현재 멤버로는 토비아스 사멧(Tobias Sammet, 보컬, 작사/작곡, 베이스, 키보드), 옌스 루드비히(Jens Ludwig, 리드 기타), 더크 사우어(Dirk Sauer, 리듬 기타), 펠릭스 본케(Felix Bohnke, 드럼), 토비아스 엑셀(Tobias Exxel, 베이스)이 있는데 옌스 루드비히와 더크 사우어가 14살 때 밴드를 결성할 때부터 같이했던 친구들이라고 한다.

 

본래 파워메탈을 하다가 2006년도 이후로는 하드 록이나 정통 메탈도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팬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지만 음악적 지식이 깊지 않은 나로서는 장르별로 크게 뭐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토비아스 사멧이 곡 작업의 대부분을 맡아서인지 역시나 많은 곡들이 귀에 팍팍 날아와 꽂힌다. 좋다!!!

 

 

그중 가장 좋아하는 곡 몇 가지를 소개해보자면 먼저 Vain Glory Opera를 들려주고 싶다. 음원으로 들어도 좋은데 이건 라이브 영상으로 봐야 진짜 곡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신이 나서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다음으로 Save Me라는 곡을 소개하고 싶은데 이 곡도 음원으로 듣는 것보다 이 라이브 영상으로 감상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라이브 실력도 실력이지만 무대매너가 굉장히 좋아서 더 신이 나는 것 같다.

 

이 외에도 좋은 곡들이 많은데 내가 애정 하는 곡들을 소개해보자면 We Don't Need A Hero, Lavatory Love Machine, Tears Of A Mandrake, Cum On Feel The Noize, King Of Fools, Rock Me Amadeus, Down To The Devil, Superheoes, Painting On The Wall, Sacrifice, Jerusalem, All The Clowns, Ministry Of Saints, The Devil & The Savant, Wasted Time, Judas At The Opera, Holy Water, 9-2-9, Hymn, Matrix, Dragonfly 등이 있다. 

 

이 곡들을 한번 들어본다면 다시 한번 토비아스 사멧의 매력에, 그리고 EDGUY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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